언양 양우내안애아파트서 행사…고속도 통행료 지원, 독감 무료접종 설명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10일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언양 양우내안애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민들이 느끼는 필요 및 개선사항에 대해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 군수는 이날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추진 사항과 군민에게 제공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직접 설명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이 군수는 송대지구 대지권 등기 문제에 대해 조합 측에 조건 이행을 촉구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울주군이 이관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 프로젝트'로 군민과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6월 개최한 청년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9월 소상공인과의 만남, 12월 군민 맨발 소통 행사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 4월 반천현대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지난달 범서 장검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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