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는 지난 7일 일자리센터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넥슨 이광로 AD(Art Director)를 초청해 고교생들을 위한 게임 관련 분야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서울문화고등학교,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동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게임 개발 및 그래픽 분야에 대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이해를 높이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광로 AD는 게임 산업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와 면접 노하우의 현장이야기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학생들은 현장의 업무 프로세스와 게임 및 그래픽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고 현업에서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의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과정과 디자인 분야에서의 필요한 역량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심효영 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직무 멘토링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게임 산업에 대한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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