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교룡공원에 '숲속 야영장'을 만들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야영장은 24억원을 들여 도심 숲인 교룡공원의 2만8천69㎡ 부지에 설치됐으며 32면 규모의 캠핑사이트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무대, 산책로,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캠핑사이트는 소나무 숲 안에 만들어 솔향을 맡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당분간 전화(☎ 063-636-8255)로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입장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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