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제62주년 소방의 날 '힐링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감사와 격려의 시간"

한음저협, 제62주년 소방의 날 '힐링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감사와 격려의 시간"

비하인드 2024-11-11 10:1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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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강서소방서와 함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음저협 본사 KOMCA HALL에서 공상 공무원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강서소방서 소방 공무원 관계자 및 가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강서소방서가 준비한 표창장과 감사패 전달식, 기념 케이크 커팅식이 마련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한음저협이 준비한 힐링콘서트가 열려, 음악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한음저협 박학기 부회장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사회를 맡아 시작되었으며, 트로트 가수 체리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감성 보컬리스트 왁스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무대를 가득 채워 행사장의 분위기를 절정에 이르게 하며, 공무원 관계자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강서소방서 이원석 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음저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소방 공무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분들께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협회는 다양한 음악 복지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음저협은 이번 콘서트 외에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와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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