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격있는 문화 서산’ 만들기 박차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8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재단 당연직 이사장)과 임진번 대표이사, 신임 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2026년 11월까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3기 임원에는 임진번 대표이사와 ▲구자영 ▲김진환 ▲김일형 ▲김호용 ▲유병일 ▲조용란 등 신임 이사 6명을 포함 총10명의 이사가 선임됐고, ▲정은정 신임 감사를 포함한 총2명의 감사가 선임됐다.
특히, 연임이 결정된 임진번 대표이사는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고성문화축제’로 탈바꿈하여 성공적으로 치뤄냈고, ‘피크닉 콘서트’, ‘1로오유 페스타’등 재단의 시그니처 공연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의 문화누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매년 재단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는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취임 직전 대비 평가 등급을 3단계 상향시키는 등 조직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임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산문화재단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하는 서산문화재단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임진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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