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소방장 함영훈(재난대응과) |
화재대응능력 1급은 2011년 처음 도입돼 전국 소방공무원중 1.3%만 갖고 있을 정도로 취득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자격증으로, 필기와 실기에 모두 합격해야 하며 실기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 저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 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연결송수관점령 ▶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등 총7개 분야가 포함되며 모든 항목에서 평가를 통과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함영훈 소방장은 "비번을 반납하며 지난 더운날 동안 흘린 구슴딸들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단양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순간순간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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