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손흥민도 역부족… 토트넘, '승격팀' 입스위치에 1-2 패

'풀타임' 손흥민도 역부족… 토트넘, '승격팀' 입스위치에 1-2 패

머니S 2024-11-11 09:1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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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이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해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는데 실패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경기 손흥민의 모습. /사진=로이터 손흥민(32)이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해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는데 실패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경기 손흥민의 모습. /사진=로이터
손흥민(32)이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첫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토트넘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입스위치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전반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으나 리드를 내줬다. 전반 31분 입스위치의 사미 스즈모딕스가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3분에는 리암 델랍이 골키퍼 선방으로 흘러나온 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에는 토트넘이 공격을 거세게 시도했다. 후반 5분 솔란케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결과 핸드볼 반칙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25분 벤탄쿠르의 헤딩골로 한 골 만회했다. 이후 추가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경기는 입스위치의 승리로 돌아갔다.

지난 공식전 2경기 각각 56분, 45분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린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슈팅 4회, 유효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5%(39회 중 33회 성공), 키패스 2회, 드리블 시도 4회 시도 중 2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다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소속팀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쿠웨이트 현지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이날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5차전 상대인 쿠웨이트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출국했다. 국가대표팀은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원정 2연전을 치른다.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맞대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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