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 십일절'의 메인 행사를 오늘 하루 동안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참여한 200개 브랜드를 포함한 모든 판매자가 참여해 특가 상품과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브랜드들이 밤 12시까지 할인 상품을 내놓는다.
최대 88% 할인을 제공하는 '타임딜'에서는 85인치 삼성 QLED 4K TV(정상가 대비 57만원 할인)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 건조기 세트, 갤럭시 북4 등을 선보인다.
'10분 러시'에서는 몽클레르 후드 쇼트 다운 재킷,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5만원권 등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e쿠폰 카테고리는 빽다방 아메리카노, 파리바게뜨 모바일금액권 5만원권 등을 할인 판매하며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큐브 케이크를 최대 23% 할인한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최고의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그랜드 십일절의 피날레 행사가 연중 최대 쇼핑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고객 만족을 실현하도록 전사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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