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미우새'서 김종국 향한 변함없는 마음 고백..."돈 잃어도 OK"

송가인, '미우새'서 김종국 향한 변함없는 마음 고백..."돈 잃어도 OK"

메디먼트뉴스 2024-11-11 08:2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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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가수 송가인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꾸밈없는 매력과 함께 한결같은 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송가인은 이상형으로 여전히 김종국을 언급하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안겼다.

송가인은 오랜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김종국 바라기’로, 이상형에 대해 질문받자 망설임 없이 김종국을 꼽았다. 이에 신동엽이 “송가인이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은 지 오래다”라며 김종국의 아버지에게 송가인 같은 며느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김종국의 아버지는 “곱게 보고 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스튜디오에 묘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희철의 아버지도 이 상황을 지켜보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송가인을 두고 “희철이 짝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나이와 매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희철 또한 “만약 송가인이 사귀자고 하면 무조건 사귀겠다”고 자신 있게 말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의 결정적 장면은 서장훈의 질문에서 나왔다. 서장훈이 송가인에게 “전재산을 잃고 근육까지 빠진 김종국과 다른 후보들 중 누굴 선택할 것이냐”고 묻자, 송가인은 주저 없이 “그래도 김종국”이라고 답했다. 이어 “돈은 제가 벌면 되고, 운동은 다시 하면 된다”라고 덧붙이며 변치 않는 사심을 드러냈다. 송가인의 이 솔직한 발언에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일편단심 송가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송가인의 순수하고 진솔한 매력이 돋보였던 이번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김종국 일편단심’이 과연 이상형에 그칠지,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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