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밀가루 제로'의 특징을 앞세운 대체면 '식물성 지구식단 납작두유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앞서 선보인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의 후속 제품으로서 면 요리를 먹으면서도 영양 밸런스를 갖출 수 있으며 납작하고 넓게 제면하여 면의 식감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납작두유면'은 콩을 갈아 만든 두유를 사용해 납작하고 넓게 뽑아낸 칼국수 형태의 면 제품이다. 기존 두유면 대비 두께는 얇게, 가로 면적은 넓게 만들어 한층 더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으며, 개당(150g) 85㎉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단백질 3g, 식이섬유 6g, 칼슘 342㎎까지 더해 균형 잡힌 영양 설계로 건강함을 높였다.
제품 패키지에도 '두유로 만들어 밀가루 0%' 엠블럼을 삽입해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제품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초간편 조리법 역시 큰 장점이다. 면을 헹구거나 삶을 필요 없이 포장재를 뜯고 충진수를 버린 후 그대로 활용하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지은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식단 관리가 일상화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대체면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풀무원지구식단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비자의 지속 가능한 식단을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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