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10개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자료=아이튠즈)
최근 슈가(Agust D)가 2020년 발매한 믹스테이프 ‘D-2’가 니제르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총 110개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2020년 이후 발매된 모든 힙합 앨범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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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D-2’ 앨범의 타이틀곡 ‘대취타’는 공식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500만개의 좋아요를 돌파했다. 이는 한국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방탄소년단, 싸이에 이어 3번째 기록이다. '대취타'는 한국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인 힙합과 조화롭게 믹스한 결과물로서,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슈가의 가장 최근 앨범인 ‘D-DAY’의 타이틀곡 ‘해금’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난 10월에는 첫 믹스테이프인 ‘Agust D’ 앨범이 총 스트림이 4억을 돌파하며, 스포티파이 역사상 4억 스트림을 넘긴 앨범을 3개 보유한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 기록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슈가는 랩네임 Agust D라는 이름으로 ‘Agust D’, ‘D-2’ 믹스테이프를 발매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첫 정규앨범 ‘D-DAY’를 발매하며 Agust D 트릴로지를 완성했다. 이 트릴로지는 다양한 해외 매체 및 평론 사이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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