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권 비치해 3권 대출 가능…"시민 의견을 정책으로 구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지능형) 도서관을 11일부터 운영한다.
이 스마트 도서관에는 가족 모두가 즐기도록 인기 도서, 신간 도서, 어린이 도서 등 500여권의 다양한 책이 비치됐다.
울산도서관 대출 권수와는 별도로 최대 3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특히 울산의 대표 명소인 대왕암공원에 자리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도서관 운영은 시민 의견을 정책으로 구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며 "더 나은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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