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자기 전 본다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섬세한 I들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핑계고'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트렁크'의 주연 배우인 공유, 서현진이 출연해 유재석, 양세찬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공유 "잠들기 전 수면 ASMR 시청, 나사 수면실 버전 좋아"
공유는 잠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던 중, "나도 바로 잠드는 편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 내일 녹화해야 되는데?', '얼굴 좋았으면 좋겠는데' 이런 생각을 하다가 새벽 4시까지 못 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유가 "그런 거 다 보지 않냐. 유튜브 보면.."이라고 하자, 서현진은 "수면 ASMR?"이라고 물었다. 공유는 "응, 나 그런 거 본다"라고 답했고, 양세찬은 잠들기 전 수면 ASMR을 듣는다는 공유에게 "형, 그거 한번 빠지면 더 집중해서 잠 못 잔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공유는 "다양하게 다 봤다. 빗소리, 모닥불 소리 등 웬만한 건 다 들어봤다"라며 "물소리 뭐 모닥불 이런 거는 저는 소용이 없었고 NASA의 수면실 해가지고 약간 우주 소리 나는 게 좋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가 듣는다는 수면 ASMR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공유도 저런 ASMR을 듣는군요", "나사 수면실 소리 들어봐야겠다", "잠 못자면 저런 콘텐츠를 찾아보게 되는 듯", "공유가 듣는 ASMR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공유, 넷플릭스 '트렁크' 출연
한편 공유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1월 29일 첫 공개된다.
'트렁크'에는 공유, 서현진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며, 드라마 '아이리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브', '우리들의 블루스' 등의 연출을 맡았던 김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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