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는 원래 지금의 FC서울의 전신인 안양LG치타스가 있었음.
지금도 강팀이지만 당시에도 명문구단으로 2000년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고 수원-안양간 더비가 있을 정도로 또 안양 팬들이 서포터로 유명했음
그런데...
사실 이 팀은 1990년 서울연고 공동화 정책으로 서뉼에서 쫓겨난 팀이었는데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슬금슬금 복궈각을 재다가 서울로 냅다 튀어버림
당시 안양 서포터즈의 분위기는 진짜 살벌했음.
그나마 2012년에 2부리그가 출범하면서 안양 시민구단이 생겼고 언젠가 북벌(FC서울을 이기겠다)허겠다는 야망이 있었지만
코리아컵에서 만났던 서율의 벽은 높았음
게다가 fc안양은 창단후 12년간 단 한 번도 1부히그에 오르지 못해서 북벌은 역시 꿈속의 꿈으로 끝나나 싶었음.
하지만 올해 드디어 K리그2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하며 내냔에는 드디어 북벌의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음.
과연 패륜을 꺾고 북벌을 달성할지 아니면 또 꺾이고 말지..
2025년 FC안양의 행보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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