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개막을 앞두고 벌인 마지막 평가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은 10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펼쳐진 대만프로야구팀 웨이좐 드래건스와 평가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류중일호는 지난달 24일 소집해 대회 점검에 들어갔다. 여태까지 총 4차례 평가전을 가졌다.
그 중 자체 청백전이 아닌 경기들인 1~2일 쿠바와 평가전, 이날 웨이좐 드래건스와 경기까지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올렸다.
류중일호는 11일엔 휴식을 취한다. 이후 12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한다.
그 뒤 13일 타이베이돔에서 대만과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개막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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