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초등학교 교실은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인듯...
이른바 '햄버거 학교'다.
일요일 버거킹에 한 부모가
초등학생 두 아들과 함께
햄버거를 먹고 있었다.
^망둥이1=LA다저스 오타니는
정말 돈을 잘벌까?
^망둥이2=그렇다잖아 이 바보야!
그런 것도 물어보냐?
^망둥이1=정말 야구하면 돈 잘벌까?
그게 궁금하다고 말한 거야~.
^망둥이2=이 멍청아! 똑똑해야 돈을
잘 벌지.
^망둥이1=이 괴물아! 잘생겨야 돈을
잘 벌지.
(부모들이 두 아들을 떠 말리며 하는
소리를 엿들어보면
실제로 망둥이1은 얼굴이
잘 생겼지만 공부는 좀 못하고,
망둥이2는 얼굴은 좀 못생겼지만
공부는 잘하는 것으로 들림.
아무튼 망둥이들이 커서
잘생긴 망둥이1이 돈을 더 잘 벌까?
공부를 잘해 똑똑한 망둥이2가 돈을
더 잘벌까?
그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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