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과거 이력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섬세한 I들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핑계고' 콘텐츠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의 주연 배우 공유,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현진 "국악중, 국악고 출신.. 이후 압구정고 전학→SM 걸그룹 데뷔"
유재석은 서현진에게 "예고 나오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서현진은 국악중, 국악고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고 답했다. 이에 공유는 "작품에서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 현진 씨가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쭈욱 해왔던 게 있어서 엘리트 코스를 밟으신 분이라"라고 전했다.
서현진은 "탱고를 춘다"라며 "거기서는 파트너가 선생님이셨는데 거의 다 해주셨다. 돌리고 당기고 앉히고"라고 알렸다. 공유는 "이건 지나친 겸손이다. 잘은 모르지만 진짜 어려운 춤 같다. 근데 연습을 엄청 하셨다"라고 서현진의 춤 실력을 칭찬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그래서 압구정 고등학교로 가지 않았나. 그리고 나서 SM으로 갔다"라고 서현진의 과거 이력을 공개했다. 이에 양세찬은 "SM이었나"라고 깜짝 놀랐고, 유재석은 "2001년에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공유는 서현진에게 "여기 오면 너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진의 과거 이력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서현진이 SM 걸그룹 출신이었다니", "다재다능하네요", "완전 엘리트 코스다", "진짜 반전 이력이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트렁크', 11월 29일 첫 공개
한편 공유와 서현진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1월 29일 첫 공개된다.
'트렁크'의 연출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리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라이브',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맡았던 김규태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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