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밀집 지역에 있는 빈집.
담벼락은 쓰러질 듯 위태롭고 주택 곳곳은 깨지고 금이 갔습니다.
마당에는 잡동사니가 나뒹굴고 쓰레기로 뒤덮였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악취와 안전 등의 문제로 이웃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청주시에 방치되고 있는 도심 빈집은 400여 곳, 노후화로 철거가 시급한 주택도 65곳이나 됩니다.
도심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범죄와 안전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청주시가 연말까지 추가 계획을 세워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빈집 밀집구역을 지정하고 상태별로 등급을 나눠 2029년까지 철거하거나 안전조치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활용이 가능한 빈집은 직접 사들여 개보수를 거쳐 마을 공공기반시설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앞서 청주시는 빈집 철거비 지원과 철거 후 공용 주차장 활용 사업을 통해 빈집 천여 곳을 철거한 바 있습니다.
지방 부동산들은 빈집이 처치곤란의 상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미 일본은 도쿄 23구 내에도 빈집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음.
참고: 일본인들🇯🇵 : 집=빚, 상속 안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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