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KLPGA 상금·대상·최저타수 3관왕 등극… 마다솜은 최종전 우승

윤이나, KLPGA 상금·대상·최저타수 3관왕 등극… 마다솜은 최종전 우승

한스경제 2024-11-10 17:2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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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KLPGA 제공
윤이나. /KLPG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관왕에 오르며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윤이나는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6771야드)에서 펼쳐진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이번 대회 상금을 더해 시즌 상금왕(12억1141만5715원)에 올랐다. 대상 포인트(535점)와 평균최저타수상(69.95타)도 거머쥐었다.

사실 윤이나는 큰 우여곡절을 겪은 선수다. 지난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3년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징계가 1년 6개월로 경감되면서 올 시즌 복귀해 KLPGA 투어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한편 시즌 최종전 우승은 마다솜이 차지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이동은과 동타를 이룬 마다솜은 2차 연장전 끝에 우승 상금 2억5000만 원을 수확했다. 시즌 3승째이자 통산 4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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