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역전패? 제가 3·4쿼터에 선수 기용 잘못한 탓"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역전패? 제가 3·4쿼터에 선수 기용 잘못한 탓"

한스경제 2024-11-10 16:40:01 신고

3줄요약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 /KBL 제공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 /KBL 제공

[대구=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울산 현대모비스전 패인을 자신에게서 찾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64-67로 역전패를 당했다.

강혁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까지는 약속된대로 잘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데도 대단한 에너지로 뛰어준 것 같다"며 "3, 4쿼터 때 제가 선수 기용을 잘하지 못했다.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해줬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대구 팬분들 경기장을 꽉 채우셨는데 아쉽다. 제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막판 3점슛 난조를 보였다. 이에 대해 강혁 감독은 “슛은 기복이 있다. 외곽은 잘 안들어갔지만 수비는 열심히 해줬다. 김낙현, 벨란겔 등 몸 상태가 걱정이 되는데 미안하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 제가 잘 운영했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는데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