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관세청에 따르면 몽골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승용차 10만4742대, 트럭 2만4632대를 수입해 43.3% 증가했다고 8일 몽골 운드르지가 보도했다.
지난해 에는 연간 7만대 이상의 차량이수입됐는데, 올해의 증가는 경제성장의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몽골에 중고차가 수입되면 우선 대기오염이 많이 발생하고, 곧 자동차 잔해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 반면, 차량 수입이 늘어나면서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대책은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따라 이달 8일부터 울란바토르 시민대표회의 결정에 따라 H. Nyambaatar울란바토르시장의 중고차 수입에 따른 대기 오염방지 대책 명령이 시행되기 시작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