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지워져 다행"나나,전신 문신 지우는 모습 공개

"깨끗하게 지워져 다행"나나,전신 문신 지우는 모습 공개

인디뉴스 2024-11-10 15:54:26 신고

3줄요약
나나 인스타그램/나나 유튜브
나나 인스타그램/나나 유튜브

 

배우 나나(31)가 문신을 제거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나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병원을 방문해 문신 제거 시술을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그녀의 솔직한 모습과 문신 제거에 대한 이야기들이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신 제거, 길고 고통스러운 여정

나나 유튜브
나나 유튜브

 

영상 속 나나는 "문신을 제거하는 데 1년 넘는 시간이 걸렸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털어놓았다.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해 시술을 받는 나나는 일부 문신은 이미 완전히 제거되었지만, 일부는 남겨두기로 했다고 전했다.

발목 쪽 문신은 모두 지워졌으며, 여전히 몇몇 문신들은 유지할 계획이라는 그녀의 설명은 팬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나나는 문신 제거 시술을 받을 때 마취 크림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했으며,시술 후 간호사가 피부에 진정 연고를 발라주며 "흉터가 많이 남지 않고 깨끗하게 지워졌다"고 말하자, 나나는 안도하는 모습으로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엄마의 권유와 고통스러운 경험

나나인스타그램
나나인스타그램

 

나나는 문신을 제거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녀는 "엄마가 지우라고 해서 지우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문신을 지우는 과정이 "문신을 새기는 것보다 다섯 배는 더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고백은 많은 팬들에게 문신 제거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전달해주었다. 나나는 또한 밴드를 붙인 채 피팅 숍에 방문해 일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타투 레이저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간호사와의 대화에서 나나는 화보 촬영 시 문신을 포토샵으로 지우거나 남기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며, 상황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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