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해 재믹스 축구클럽이 K5리그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재믹스는 1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건융FC(서울 용산구)와 2024 K5 챔피언십 결승전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재믹스는 2022년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반 40분 이창석의 선제 결승 골이 터진 재믹스는 후반 45분 허영석의 페널티킥 쐐기 골이 이어져 승리를 매조졌다.
재믹스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내년 7월 동남아에서 열리는 국제클럽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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