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박남정의 둘째 딸이 KBS 2TV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 도전한다.
10일 '더 딴따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박남정 씨 둘째 딸 박시우 양이 '더 딴따라'에 출연하는 게 맞다"며 "촬영 끝까지 심사위원들은 해당 사실을 몰랐다"고 입장을 전했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앞서 박시우 양은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아버지 박남정과 함께 출연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1980년대 말 엄청난 인기를 끌며 원조 아이돌이었던 박남정은 첫째 딸 박시은이 스테이씨(STAYC)로 데뷔하면서 또 한번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은에 이어 동생도 아버지 박남정의 피를 물려받아 '더 딴따라'에서 어떤 끼를 발산할지, 그리고 마스터 박진영과 차태현, 김하늘, 웬디의 반응에도 관심이 모인다.
박시우 양이 출연하는 '더 딴따라' 2화는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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