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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주최한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신산업이 역동하고 문화가 숨쉬는 G밸리’라는 주제로, G밸리 산업단지와 사업에 관심이 많은 2030청년 인플루언서 20명을 비롯해 G밸리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경제진흥원·한국AX마케팅협회가 주관했으며, 구로구·금천구·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인공지능협회 등이 후원했다.
먼저, 행사 1일차에는 AX G밸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성장의 역량을 키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 포럼이 G타워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열렸다.
한국명상교육진흥원 정민선 대표의 ‘청년을 위한 디지털 테라피 AI명상’을 시작으로 문가현 한국AX마케팅협회 의장의 ‘AI리더를 위한 산업별 AX전략과 AI활용 마케팅’ 이라는 주제강연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사 스타트업2그룹 마르타 일리나 한국그룹장의 ‘글로벌기업의 한국진출과 한국기업의 글로벌진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임용우 상무관의 ‘G밸리 신산업기업과 글로벌 협력 퀘벡의 만남’ 강연과 LG AI연구소 임우형 상무의 ‘AI를 통해 만들어가는 더 나은 세상’에 관한 특강으로 포럼을 마쳤다.
2일차인 8일에는 G밸리 산업역사를 담고 있는 G밸리 산업박물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탐방이 진행됐다. 특히 조별 활동 에서는 젠티, 이지스, 하얀손산업, 노리앤드, 티젠소프트, 드림인사이트 등 G밸리 내 벤처·강소기업을 찾아,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G밸리 산업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SNS 홍보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G밸리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청년 인플루언서들은 SNS상에 G밸리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교류의 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은령 서울시 산업입지과장은 “이번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모이고 일하고 싶은 G밸리의 산업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G밸리 혁신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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