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유엔참전국 정부대표단 방한…13일 국제보훈컨퍼런스

9개 유엔참전국 정부대표단 방한…13일 국제보훈컨퍼런스

연합뉴스 2024-11-10 10:09:26 신고

3줄요약
기념사 하는 강정애 장관 기념사 하는 강정애 장관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3일 광주 서구 화정동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4.11.3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미국과 태국, 튀르키예 등 9개 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 17명이 오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보훈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10일 방한한다고 국가보훈부가 밝혔다.

존 산티아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훈부 장관, 뎃니팃 르앙응암캄 태국 보훈처장, 아딜 찰르쉬칸 튀르키예 가족사회부 차관 등이 각국 대표단을 이끈다.

이들은 11일 부산에서 거행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13일 국제보훈컨퍼런스에서 자국의 보훈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보훈컨퍼런스는 각국의 보훈 정책 우수사례 공유와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국립묘지 발전방안과 민관협력을 통한 보훈 문화 조성방안 등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유엔 참전국의 국립묘지 관리와 민관협력 우수사례 등을 바탕으로 서울 현충원을 국민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추모와 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하고, 국민이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