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35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총 45시간의 묘목 접목사 양성 과정으로 접목의 종류와 방법, 접목 기술 숙지를 위한 실습 교육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을 진행하는 지원종, 김지환 강사는 접목 경력이 40년 이상인 베테랑으로 옥천군에서 묘목농원을 운영했거나 현재 운영 중이다.
개강식에는 묘목 농가와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신 농업 트렌드와 묘목산업을 주제로 한 이영래 강사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의 묘목산업 발전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수강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이 있어 옥천 묘목산업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옥천군의 묘목산업특구대학 '접목기술사' 양성과정 개강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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