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경 대응에 나서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한지민, 악플러 강경 대응 예고
2024년 11월 8일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그리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사례를 여러 경로에서 확인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정식으로 접수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힌 소속사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모든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상에서 공개적으로 이뤄지는 명예훼손과 모욕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고 지적하며 “지속적으로 SNS,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에서 한지민에 관한 악의적인 글과 댓글이 반복되고 있어 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적극적인 제보 부탁
또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게 선처는 없다”고 강력히 경고한 소속사 측은 연예인의 개인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선처 없는 엄격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BH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제보한 악성 댓글 자료가 이번 고소 준비와 법적 대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악의적 자료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니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한지민은 2024년 8월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KBS 2TV의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특히, 한지민은 프로그램 출연 이후 최정훈과 함께 무대에 오른 모습을 SNS에 자주 올리는 등 잔나비의 팬임을 드러냈는데, 팬으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성덕(성공한 덕후)’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1998년 음료 광고 모델로 데뷔한 한지민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으며, 현재 SBS '인사하는 사이'와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에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정훈 역시 잔나비의 대표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큰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플 다는 애들 이해안돼", "대체 왜 다는거야?", "제발 다들 현생을 사세요", "요새 세상이 엉망이야", "절대 선처하지 마시고 콩밥 먹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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