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는 자회사 칼리버스가 지난 7일 오후 5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는 지난 8월29일 공개됐다.
칼리버스는 업데이트를 통해 ▲두 번째 행성 투모로우플래닛 ▲MBC 쇼! 음악중심 콘서트장 ▲패션 브랜드 MCM 전용매장 ▲스타일 스튜디오 ▲UGQ 등 콘텐츠를 추가했다.
투모로우플래닛은 ▲나무숲 ▲강 ▲폭포 등 자연을 통해 이색적이면서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이곳에서 디미트리 베가스, 로스트 프리퀀시스 등 세계 최정상급 DJ의 공연(각 45분)을 관람할 수 있다.
MBC 콘서트장 슈퍼 라이징 아레나도 열었다. 쇼! 음악중심에서 만날 수 있었던 강다니엘과 피원하모니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향후 30여 팀 무대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칼리버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상 플래그십 매장 'MCM 디지털하우스'(DIGITAL HAUS)도 오픈했다. MCM이 판매하고 있는 가방·의상·장신구 등 70여 개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가 MCM 상품을 둘러본 후 구매 버튼을 누르면 MCM 온라인몰로 연결된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콘텐츠 확장과 기술 업그레이드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게임 플래닛 추가, 건물 판매 요소 도입 등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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