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코어6에 등장하는 러스티는 첫 등장부터 플레이어를 도와주고 전투 후 전우라 부르며 살갑게 대해주며
아이스 웜이라는 초거대 무인 병기를 토벌할때는 원거리 저격으로 뽕까지 채워주는등 상당히 호감형 캐릭터다.
문제는 레이븐의 불이라는 엔딩 루트로 간다면 플레이어와 뜻이 달랐던 러스티는 결국 새로운 기체를 타고 나타나 플레이어와 싸우게 되는데
만약 여기서 플레이어가 공격을 안하고 러스티를 향해 계속해서 돌격하면
러스티도 끝까지 공격을 안하고 둘은 박치기를 하며 전투가 시작된다
낭만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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