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게이트(Elsagate)
아동을 대상으로 선정적이고 비윤리적인 내용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 키즈에 대량 유포한 사건과 이를 둘러싼 논란.
음주, 담배는 물론 BDSM, 노예화, 신체변화, 노출증 성적페티시, 살인, 폭행, 신체절단, 납치, 자살, 마약, 식분증 등 자극적이고 역겨운 소재를
아동대상으로 대량 제작유포함
엘사 노예로 잡아다 똥 강제로 먹이기, 엘사 약물투여해서 중독시키기, 엘사 자살시키고 파티하기 등
당시 기괴한 영상이 많았으나 워낙 세계적으로 난리였기에 유튜브가 '앞으로 관리 잘 하겠다' 사과한 이후 어느정도 잠잠해졌음.
어린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하기위해 여러 친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했는데 이때 엘사가 가장 많이 등장했기에 엘사게이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당시 판단력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이러한 영상을 유튜브 키즈에 대량 유포했다는 점이
너무나 기괴하고 이해할 수 없었기에
특정집단이 아동의 성적취향을 세뇌하려는 목적으로 유포하는 것이라는 음모론이 등장함
아이들이 보다 저항감없이 남에게 신체를 노출할 수 있도록
엘사와 같은 친근한 캐릭터가 야한 옷을 입고 팬티보여주며 좋아하는 영상 혹은,
이와 관련된 주제의 영상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인데
우리가 정말 어렸을 때 파워레인저 보다가 역할 정해서 싸움놀이 했던 거 생각하면 전혀 근거 없는 소리는 아닌 것 같다.
그럼 2017년 이후 엘사게이트는 사라졌나?
2024년 현재
빨간색 가림막은 자체적으로 검열한 것. 실제로는 없음
?
2017년 엘사게이트가 언론에 보도된 이후 '마인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제작 중.
이러한 영상만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채널이 굉장히 많은데
관심 못받고 사라지기는 커녕 반대로 조회수 폭발하며 더욱 불어남
처음엔 어느정도 웃으며 넘어갔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정신나간 주제와 너무나 방대한 양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색하는 중..
비교적 최근에 유명해진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캐릭터들 마저 등장하고 스폰지밥까지 나오니까 경악하는 중.
엘사게이트는 말 그대로 엘사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논란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언론이나 유튜브측 대응도 엘사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검열, 관리가 진행되었음.
이에 따라 엘사가 아닌 다른 캐릭터로 바뀌었을 뿐 꾸준하게 제작 유포가 이루어짐.
이제는 엘사게이트가 아닌 폼니게이트(Pomnigate)
지금 캡처한 영상목록들 전부 각자 다른 채널임에도 모든 영상이 하나의 채널에서 올리는 것처럼 매우 유사함.
이러한 채널과 영상이 굉장히 많다.
시원하게 노출하는 래거사.
마치 공식 채널에서 올린 것처럼 제목 낚시질도 하고 조회수도 터지는거 보면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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