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득녀' 박수홍 "딸 너무 예뻐서 미칠 것 같아…잠 못 자도 좋다" (동치미)

'54세 득녀' 박수홍 "딸 너무 예뻐서 미칠 것 같아…잠 못 자도 좋다"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2024-11-10 00:1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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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동치미' 박수홍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MC 박수홍의 득녀를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수홍은 자신을 향한 쏟아지는 축하 박수와 기저귀 케이크 선물을 받으며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했다.



박수홍은 "제가 워낙 늦게 아이를 보는 게 아니냐.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많이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정말 건강한 아이를 만났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너무 기쁜 정도가 아니라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 재밌다. 너무 예쁘다. 예쁜 걸로 따지면 세상에 미칠 것 같다. 잠을 못 자도 너무 좋다"고 미소 지었다. 

그리고는 "다 낳는 아이를 너무 유난스럽게 하는 것 같은데 제 인생에서 정말"이라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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