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태리, 소리 포기하고 귀향…정은채 아편 의혹으로 국극단 '위기' [종합]

'정년이' 김태리, 소리 포기하고 귀향…정은채 아편 의혹으로 국극단 '위기'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1-09 22:3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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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정년이' 김태리가 목이 부러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9회에서는 윤정년(김태리 분)이 소리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절망하고 고향으로 돌아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년은 목이 부러진 상태로 합동 공연 오디션을 치렀고, 끝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백도앵(이세영)은 윤정년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합동 공연 오디션 결과 허영서(신예은)와 홍주란(우다비)이 합격했고, 허영서는 수강 소감을 전하려는 순간 윤정년의 무대를 떠올렸고, 충격에 휩싸여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또 윤정년은 목이 부러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시 소리를 하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의사는 "안타깝지만 소리는 포기해야 합니다"라며 진단했고, 윤정년은 "선생님은 명의시잖아요. 방법을 알고 있잖아요"라며 애원했다.

윤정년은 "제가 그 선생님이 시키는 것은 뭐든 다 할란께 제발 제 목 좀 고쳐주세요. 외국에서는 칼 대면 못 고치는 병이 없다 하든디. 저도 수술시켜 주세요"라며 무릎을 꿇었고, 의사는 "불가능해요. 유감입니다"라며 못박았다.

윤정년은 "수술을 해도 안 된단 것이 말이 안 되잖아요"라며 절망했고, 강소복(라미란)은 "그때 목이 너무 상한 거야"라며 붙잡았다. 윤정년은 "남들은 목이 상해도 다 다시 돌아오던디 왜 나만 그라고 안 되는디요? 어째 나만"이라며 괴로워했다.



결국 윤정년은 고향 집으로 돌아갔고, 허영서는 윤정년이 남긴 편지를 강소복에게 건넸다. 윤정년은 편지를 통해 강소복에게 '단장님. 집으로 내려가겄습니다. 인사 못 드리고 떠나는 거 용서해 주세요'라며 사과했다.

강소복은 허영서와 홍주란에게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고 너희들은 합동 공연 준비 철저히 해"라며 당부했고, 연구생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홀로 오열했다.

그뿐만 아니라 문옥경(정은채)이 아편을 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문옥경은 기자 회견을 진행했고, "과거에 손을 댔던 건 부정하지 않아요. 하지만 국극을 시작하고는 한 번도 아편을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부인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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