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세일즈 ' 김소연X연우진, 설렘 가득한 놀이공원 데이트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김소연과 연우진 커플의 첫 데이트가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 김도현(연우진)은 한정숙(김소연)을 향한 묘한 감정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정숙에게 포옹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9회에서는 두 사람의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특히 도현이 바이킹을 타면서 정숙의 팔을 꼭 잡는 모습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한다.

그러나 데이트는 쉽게 흘러가지 않는다. 도현은 데이트 초반부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며 연애 초보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 정숙에게 전화가 오자 당황하며 전화를 끊었던 모습처럼,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한다.

제작진은 “도현의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데이트 현장이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