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 유재석 "조세호, 재산 따라 하객 좌석 배치…오해다" (놀뭐)

'옴부즈맨' 유재석 "조세호, 재산 따라 하객 좌석 배치…오해다" (놀뭐)

엑스포츠뉴스 2024-11-09 18:5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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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유재석이 조세호 결혼식 하객 좌석 배치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가을 맞이 '놀뭐 플리마켓'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플리마켓 고수 박준형이 손님으로 출격했다.

이날 '놀뭐' 멤버들은 먼저 마라탕 집에 도착했다. 유재석은 "이런 데 처음 와봤다"라며 신기해했고, 이이경 또한 처음 와봤다고 답했다.

소신껏 마라탕에 넣을 재료를 고른 주우재의 가격이 3,300원으로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최소 금액 8,000원을 채우기 위해 애를 썼다.



이후 유재석은 "오늘 우리가 플리마켓을 하지 않나. 전에 큰 고객(조세호)이 계시지 않았냐"라며 운을 뗐다. 

그는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내가 세호와 녹화를 매주 하니까, 사람들이 세호 결혼식에 대한 섭섭한 점을 나한테 얘기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하하는 "재산에 따라서 자리를 배치하면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유재석은 "그건 좀 오해다"라며 조세호 대신 해명했다.

이미주는 "왜 사람들 민원을 오빠가 조율하냐"라며 궁금해했고, 유재석은 "내가 녹화를 (세호랑) 자주 하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의 대답에 하하는 "결혼식 옴부즈맨을 했구나"라고 하며 폭소케 했다.

그러는가 하면, 주우재는 "재석이형 그날 어딘가에 서서 자꾸 갸우뚱거렸다. 왜냐면, 줄을 서있던 거다. 그때 형이 '내가 왜 조세호랑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야 하는 거지?' 하더라"라고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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