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X김준수, 동방신기 노래 거의 20년만 “기대반 걱정반”

김재중X김준수, 동방신기 노래 거의 20년만 “기대반 걱정반”

스포츠동아 2024-11-09 18:21:00 신고

3줄요약

김재중X김준수, 동방신기 노래 거의 20년만 “기대반 걱정반”

김재중과 김준수가 콘서트 2회차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에서는 김재중과 김준수의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 이하 [IDENTITY])이 진행됐다.

이날 김재중과 김준수는 동방신기의 ‘Rising Sun(순수)’로 오프닝을 열고 이어 ‘Purple Line’과 ‘“O”-正.反.合.’을 선보였다.

오프닝 무대를 마치고 김준수는 “어제 많이 긴장했다. 거의 20년 만에 부르는 곡들이 있다 보니까 물론 우리가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여러분이 좋아해주실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어제 무사히 끝나서 오늘 우리도 더 여유롭게 즐기면서 잘 마지막까지 가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 병원에 다녀왔다는 김재중은 ”새벽에 준수와 카톡을 한 후 약을 먹고 바로 잠들었다. 그런데 고개를 돌리려는데 안 돌아가더라. 아침에 목이 안 돌아가서 침을 맞고 왔다. 무대에 올라오니 완전히 나았다. 너무 신기하다“고 털어놨다. 김준수는 “여러분이 응원이 힘이 된다.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 [IDENTITY]는 김재중과 김준수의 활동명 첫 글자를 딴 유닛 JX로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그룹 동방신기와 JYJ 출신으로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오직 팬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번 [IDENTITY]를 준비했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서울 공연에 이어 12월 14, 15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IDENTITY]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