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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딕펑스 김태현이 최현석 셰프의 딸로 알려진 최연수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딕펑스 김태현이 유튜버 랄랄, B1A4 산들과 함께 출연했다.
김태현은 최근 열애 사실이 보도된 뒤 어땠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지난 방송 이후에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오랜만에 기사가 많이 나다보니까 엄청 당황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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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의 반응은 어땠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감내하라더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애다보니, 그에 대한 코멘트가 많이 달렸는데, 감내하라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과 랄랄은 “멋지다. 12세 연하가 ‘오빠가 감내해야지 뭐, 어떡할거야’라고 한 거냐”라며 감탄했다.
랄랄은 “김태현 씨 인스타그램 프로필이 직업 요리사, 조리사라고 돼있다. 실제로 취미가 요리, 한식조리사기능사자격증도 있다고 하던데 장인어른을 노린 거냐?”라고 물었다.
김태현은 웃으며 “아니다. 코로나 기간에 공연도 없고 할 일이 없어서 자격증을 하나 따봐야겠다. 혼자 산 지 오래 됐는데, 요리를 하나도 못하다보니까 ‘도전해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어 학원을 등록하고 열심히 해서 딴 것”이라고 답하며 “요새도 요리를 해서 먹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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