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이 미모의 베트남인 형수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0회에는 친형을 위해 예식장 투어에 나선 이주승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주승 "친형, 베트남 여성과 결혼.. 베트남에서 식당 준비 중"
이날 이주승은 친형의 결혼식을 위해 대신 예식장을 둘러보기 위해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형수님은 베트남 분이고, 형이 베트남에서 식당을 준비 중이다"라며 미모의 형수님 결혼 사진도 공개했다.
이주승은 홀로 예식장을 찾은 것에 대해 "어머니도 함께 다니긴 했는데 요즘 바쁘셔서 가족 중 한가한 내가 투어를 다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엄마보다 일이 없어? 엄마가 배우보다 바빠?"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주승은 예식장 상담을 받으며 결혼식장 본식 스냅, 예식 도우미, 폐백 등 여러 세부 사항을 꼼꼼히 체크했다. 심지어 이주승은 단상의 높이를 줄자로 재고 마이크 성능도 테스트하며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이주승은 베트남인 형수님을 위해 전통 혼례가 가능한 예식장에도 방문했다. 그는 "외국인에게 이색적인 느낌이 나겠다"라며 전통 혼례의 장점을 짚었다. 또한 이주승은 어른들과 형수님 모두의 입맛에 맞을 음식도 고려했다. 그는 갈비찜, 도미구이, 칠리새우 등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맛보았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주승의 베트남인 형수님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형수님이 진짜 미인이네요", "베트남인 형수라니", "연애로 국제 결혼 멋지다", "형수님 예쁘시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배우 이주승, 최근 활동은?
한편 이주승은 1989년생으로, 올해 35세다. 그는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현재 이주승은 연극 '테베랜드'의 무대를 앞두고 있다. '테베랜드'는 아버지를 죽이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마르틴, 마르틴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준비하는 극작가 S, 마르틴을 대신해 무대에 오르는 배우 페데리코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연극 '테베랜드'에는 이주승과 함께 이석준, 정희태, 길은성, 김남희, 손우현, 레오, 강승호 배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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