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영선 기자] 미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챗GPT에서 대규모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이는 올해 6월에 이은 두 번째 접속 장애다.
오픈AI는 자사 웹사이트에 "챗GPT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가능한 빨리 서비스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모니터링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접속 중단을 추적하는 웹사이트 다운디텍터에 의하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7시 13분 기준 1만 9403명의 사용자가 챗GPT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전 세계에서 2억 5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1시간만에 복구에 성공한 뒤 "접속 장애는 해결됐다"면서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미 챗 GPT가 복구된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소수 고객만 문제를 겪고 있다"며 "현재 서비스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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