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뉴시스에 따르면 진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록 장르다. 영국의 유명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진은 이 곡을 통해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공개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는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다. 힘을 주고 싶다는 진의 진솔한 마음이 담겼다.
수록곡 '네게 닿을 때까지'는 앨범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일본 유명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 멤버 타카와 토루가 참여했다. J팝 감성을 더한 모던 록 음악으로 토루가 직접 연주한 기타 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하트 온 더 윈도'(Heart on the Window)는 뉴 웨이브 스타일이 가미된 팝 곡이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시간의 흐름을 창가에서 보이는 계절에 빗대 사랑을 약속하는 노랫말이 특징이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리움에'는 어쿠스틱 피아노 연주가 흐르는 발라드 곡이다. 이 노래는 진이 팬덤 '아미'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진정성 있게 담았다.
'해피'는 지난 6월 전역한 진이 데뷔 이후 처음 내는 솔로 앨범이다. 오는 15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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