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따뜻한 곳으로... 전년 대비 예외 35% 늘어난 해외여행지

겨울엔 따뜻한 곳으로... 전년 대비 예외 35% 늘어난 해외여행지

위키트리 2024-11-09 09:10:00 신고

3줄요약

인도네시아의 인기 휴양지인 발리행 항공 노선이 대폭 확대되면서 예약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계는 겨울 시즌에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수요를 겨냥해 발리행 기획전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아야나 리조트. / 모두투어

지난 8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발리 노선의 항공 공급석이 증가함에 따라 11월부터 2월 사이 출발하는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했다.

인천-발리 노선은 그동안 대한항공과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두 곳만 운항해 왔으나, 최근 제주항공의 신규 취항과 에어부산의 부산-발리 노선 신규 운항으로 항공 공급석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모두투어는 이러한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발리 여행의 최적기에 떠나는 '발리에서 생길 일' 기획전을 선보였다.

모두투어가 추천하는 대표 상품은 '시그니처블랙 발리 아야나 리조트 7일'이다. 이 상품은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발리 최대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에 숙박하게 된다. 이 일정은 노쇼핑, 노옵션, 노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리의 주요 관광지인 우붓 뜨갈랄랑 계단식 논과 울루와뜨 절벽사원 등을 방문하고, 3일간 자유일정으로 럭셔리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발리 전통 아로마 스파와 함께 잠바란 씨푸드, 발레우당, 쉐라톤 꾸따 베네 레스토랑 등 현지 유명 미식 체험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제주항공 아이즈 호텔 6일' 상품이 추천된다. 이 상품은 발리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전통 마사지와 씨푸드 식사 업그레이드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특히 제주항공의 신규 취항 기념 특가와 가성비 좋은 호텔로 유명한 발리 아이즈호텔에 숙박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동계 시즌 발리 노선의 항공 공급석 증가에 맞춰 발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획전을 출시했다"며 "발리 외에도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에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힐링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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