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화점들이 형형색색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 먼저 미디어 파사드를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2014년 신세계백화점 최초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 이후 백화점 사이에는 이른바 '장식 대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신세계 캄캄한 밤하늘을 비추는 화려한 조명과 붉은 리본이 크리스마스 성으로 변신하는 장면을 옥외 영상에 담았습니다.
롯데는 190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테마로 화려한 네온사인이 빛나는 공연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더현대 서울은 유럽 동화 콘셉트로 서커스 마을을 만들었는데요. 사전 입장 예약 1시간 만에 2만명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며 '인증샷 성지'로 거듭난 백화점 미디어 파사드.
과연 올해 장식 대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제작: 오지은·백지현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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