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6] 젠지 발포 "파이널 호성적, 인원 유지가 관건"

[PGS 6] 젠지 발포 "파이널 호성적, 인원 유지가 관건"

AP신문 2024-11-09 06:1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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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젠지 '발포(Barpo)' 김민재 선수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젠지 '발포(Barpo)' 김민재 선수

"상위권 팀들의 플레이에 신경 쓰기보다는 팀 내 실수를 줄이고 인원 유지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젠지 '발포(Barpo)' 김민재 선수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 6'에서 호성적을 거두기 위한 선결 과제로 스쿼드 유지와 실수 최소화를 꼽았다. 

젠지(GEN)는 8일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크래프톤 주최 'PGS 6' 파이널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32점(20킬)을 획득하며, 중간 순위 8위를 기록했다. 

발포는 경기 후 가진 기자단 인터뷰에서 "자기장이 좋았던 점을 고려할 때 실수로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딱히 없다"며, "오히려 말도 안 되는 실수로 망친 매치가 있었다. 곧바로 팀원들 간에 피드백이 오갔고, 남은 매치들을 더 잘해보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젠지 '발포(Barpo)' 김민재 선수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젠지 '발포(Barpo)' 김민재 선수

특히, 발포는 "2·3일차 순위 상승을 위해 초반 운영 과정에서의 인원 유지가 제일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후반의 경우에는 팀원 간 생각이 다를 때 이를 조율하는 과정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발포는 "최상위 세계 대회인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를 위해 이번 대회 랜드마크를 공고히 하는 데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발포는 팬들을 향해 "많은 응원에 정말 감사하다. 더 파이팅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GS 6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8시부터 배그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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