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보다] 강남·판교 더블생활권 누리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家보다] 강남·판교 더블생활권 누리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프라임경제 2024-11-08 23:5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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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일건설이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최중심에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를 제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근에 3600여 가구 대단위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구축돼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시행은 신영부동산신탁, 시공은 제일건설이 맡았다.

특히, 단지는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강남과 판교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교통 개발 호재가 다양하다는 점도 관심사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GTX-A 노선 성남역에서 수서역까지는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지난 8일 제일건설이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일원에 분양하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체제에 나섰다. = 박선린 기자

지난 8일 오전, 견본주택 오픈 당일 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경강선 연장노선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각종 이벤트들로 입구부터 구름인파가 몰렸다. 외관을 둘러싸고 있던 여러 푸드트럭들은 붕어빵, 떡볶이, 닭꼬치, 솜사탕 등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내부 관람을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인원들과 합쳐져 인산인해를 이뤘다.

1층 내부로 들어서자 대형모형도와 상담석, 카페테리아 등이 있었다. 특히 퍼스널컬러를 진단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돼 대기자 무리를 형성했다. 단순히 주택전시공간을 넘어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는 게 제일건설 측 설명이다.

대형모형도 등이 마련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1층 내부에 관람객들이 몰려있다. = 박선린 기자

2층에는 전용면적 △59㎡A △84㎡A △84㎡B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전세대가 4페이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전용 59㎡A은 △거실 △부엌 △침실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다용도실 △실외기실 등으로 구성한다. 

전세대가 정남향으로 갖춰진 전용 84㎡A 타입은 앞서 59㎡와 같은 구성이지만, 안방에 발코니와 피난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광폭 주방'이다. 한 관람객(판교 거주, 57)은 "현재 거주하는 집에 비해 같은 평수임에도 주방이 넓어 평면도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방 유상옵션 미선택시 기본형은 'ㄷ'자 형태의 주방과 바로 옆에 복도 팬트리까지 알파룸이 갖춘다. 특화옵션을 선택하면 주방이 '11'자로 변경되며, 동시에 △주방 및 복도 팬트리 △홈바가 추가된다.

84㎡B 타입의 경우, 안방을 구경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꽤나 북새통을 이뤘다.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된 침실 내부가 드레스룸과 알파룸이 연결돼 주목을 받고 있었던 것. 알파룸은 기본형 선택시 침실 사이에 가벽이 설치돼 입주자 취향에 맞춰 사용하면 된다. 옵션 선택시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며, 수납공간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된 전용 84㎡B 타입 유니트 침실 내부. = 박선린 기자

분양 관계자는 "자연친화 주거환경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단지는 역사문화공원과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 운동과 산책 등 각종 여가생활을 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한편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분양가는 △전용 59㎡ 4억2675만~4억4900만원 △84㎡A 5억7000만~6억300만원 △84㎡B·C 5억7100만~6억500만원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1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1일에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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