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술 나보다 잘 마셔, 데이트 후 링거 맞기도” (요리비책)

백종원 “‘♥소유진’ 술 나보다 잘 마셔, 데이트 후 링거 맞기도” (요리비책)

일간스포츠 2024-11-08 21:53:54 신고

3줄요약


요리 사업가 백종원이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술 사랑’을 폭로했다.

8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 이불킥하게 만든 정지선 씨, 이리 와봐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백종원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참가자였던 정지선과 요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지선은 닭가슴살을 이용한 술안주 요리를 선보였다. 평소에도 혼술을 즐긴다는 정지선은 “신랑은 술을 안 마신다. 집에 술이 그렇게 많아도 쳐다도 안 보더라”고 말했고, 백종원이 “와이프가 너무 마셔서 참는 것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정지선은 “연애 때도 안 마셨다”며 “나는 혼자 금문고량주를 되게 좋아한다. 300ml는 혼자 한병 마시는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지선의 요리를 맛본 백종원은 “팔아도 되겠다. 술안주로 최고”라고 감탄하며 “우리 와이프(소유진)가 심진화 씨와 (정지선) 식당에 가서 40만 원 어치를 먹었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정지선은 “술을 꽤 드시더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정지선 셰프 남편의 마음을 약간 이해한다. 우리는 와이프가 술을 많이 마신다”고 공감했다.

이어 백종원은 “와이프가 술을 늦게 배워서 간이 좋다”면서 “연애할 때 아주 힘들었다. 이제야 말하지만 술을 나보다 더 잘 마시니까. 연애할 때 데이트하고 나서 나는 다음날 너무 힘들어서 링거 맞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