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어린 시절 친구들과 훈훈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8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직접 만든 우삼겹 된장찌개를 놓고 친구들과 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친구들은 이찬원과의 오랜 우정을 회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한 친구는 "찬원이는 노래방에 가면 항상 트로트를 불렀다. 처음엔 그냥 듣다가 나중에는 트로트에 빠져들게 됐다"며 "찬원이 콘서트에 처음 갔을 때, 무대 위에서 빛나는 찬원을 보며 얼마나 노력했을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날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멋있었다"고 덧붙이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친구들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이어온 두 사람의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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