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유해진의 부지런함에 차승원이 혀를 내둘렀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지리산 세끼 하우스에서 여전히 아침 루틴을 지키는 부지런한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형 인간인 유해진은 나시와 반바지를 입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러닝에 나섰다.
유해진은 집이 있는 산 중턱에서 내려가는 길만 약 1km이기 때문에 산책길을 찾아 헤맸다. 하천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를 발견한 유해진이 그 길을 따라 하염 없이 뛰는 모습이 담겼다.
맑은 물이 내려다보이는 다리를 내려보던 유해진은 "아이고. 좋습니다. 날이 좀 나아져서 뛰기 좋다. 공기 좋다"며 다리에 누워 여유로운 아침을 만끽했다.
제작진이 "(아침 루틴) 5km 채우신 거냐"고 묻자 유해진은 "6.7km"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해진은 러닝복을 갈아입고 바로 손빨래로 세탁까지 하는 부지런함을 보였다. 기상한 차승원은 유해진에 "다 뛰었어? 정말 징글징글한 인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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