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혜영이 담석증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8일 웹예능 '탁스패치'에선 '여전히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여전히 철없는 못난 오빠 탁재훈ㅣ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혜영은 "계속 몸이 아프더라. 어느 날 이제 도저히 못 참겠어서 응급실을 갔다. 사실 담석증이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 7~8kg 빠졌다. 옛날에 입었던 옷을 입으니까 맞는 거다. 그렇게 자꾸 생각을 바꾸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지내니까 많이 좋아졌다"라며 "지금은 다 치유돼서 웃기러 나왔다"라고 밝혔다.
"남편이 엄청난 재력가로 운용자산이 무려 27조라고 하는데?"라는 질문에 이혜영은 김예원에게 "그런 말 잘 모르지 않나"라며 "나도 모른다"라고 웃어넘겼다.
"혹시 남편분이 재력가였으면 좋겠나, 엄청난 체력가였으면 좋겠나"라는 질문에는 "재력가"라고 대답했다. "이제 체력은 필요 없나?"라는 질문에는 "제가 너무 힘들다"고 응수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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