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청년층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생과 청년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전현직 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에는 김정호 대표의원(국힘, 광명1)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국힘, 비례), 이은주 기획수석(국힘, 구리2), 이혜원 수석대변인(국힘, 양평2),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국힘, 수원10)이 참석했다. 한편 대학 측에서는 조영학 가천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재헌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장, 최원우 한세대학교 총학생회장, 김태윤 전국총학생회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여해 청년과 대학생들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은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으로, 기업과 제휴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생필품 플랫폼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무상 지원 방식보다는 자립 역량을 키우는 지원 정책이 중요하다는 데에 참석자들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 대표의원은 “청년들이 흔들리면 우리의 내일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청년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의원은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과 아이디어를 정책화할 의지를 밝히며,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힘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 정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이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국힘의 의지가 잘 드러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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