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그 사람도 이 행동을 하더라.." 이동진 평론가, 깜짝 폭로한 '가왕' 조용필의 '반전' 노래방 습관 ('라디오스타')

"천하의 그 사람도 이 행동을 하더라.." 이동진 평론가, 깜짝 폭로한 '가왕' 조용필의 '반전' 노래방 습관 ('라디오스타')

뉴스클립 2024-11-08 18:3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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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가왕' 조용필과 노래방에 갔던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89회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출연했다.

이동진 "조용필, 노래방에서 음정 낮춰서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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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은 조용필과 듀엣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친구 중 한 명이 음악 담당 기자였는데 조용필 씨랑 굉장히 친하다. 제가 한 번 따라 갔는데 집으로 오라고 하더라. 남자 셋이서 간단히 맥주 한 잔을 마셨다. 기분이 좋아지니까 조용필 씨가 노래방을 가자고 하시더라"라고 기억했다.

이에 유세윤이 "조용필 씨가 가는 노래방은 어떤 노래방이냐"라고 묻자, 이동진은 " 방배동이었다. 슬리퍼 끌고 길 건너에 있는 그냥 노래방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주 가시는 것 같았다. 노래방 주인이 바로 알아보시고 엄청나게 넒은 방을 주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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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은 "천하의 조용필 씨도 음정을 낮추더라"라며 조용필의 노래방 습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절 끝난 후 간주 중에 제 귀에 대고 '2절은 자기가'라고 얘기하셨다. 그래서 2절을 불렀는데 그게 제 인생의 자랑이다"라며 조용필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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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하츄핑' 평론 미뤘다가 '비겁핑' 별명 생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동진은 '비겁핑'이라는 새 별명이 생겼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동진은 "최근 생긴 별명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던데?"라는 질문에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언급하며 "제가 직업상 모든 영화를 평론해야 하는데, 일부러 안 본 건 아니고 못 본 영화가 쌓여서 선순위에서 이 영화가 밀렸다"라고 알렸다.

이동진은 "사람들이 집요하게 왜 평점을 안 주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나도 펑펑 울까 봐 겁나서 못 본다'라고 농담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핑핑'거리더라. '한줄핑', '빨간핑' 하다가 별점 주는 걸 회피한다고 '비겁핑'까지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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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댓글에만 제가 '나도 좀 살자'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랑의 하츄핑'도 기회가 되면 볼 예정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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